영덕군은 지난 13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 상반기 신규 대상자 103가구 149명을 대상으로 사업목적,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보충식품을 종류별로 전시 및 안내했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 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월 1회 이상 보충식품을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임신 중 충분한 영양섭취가 태아도 잘 먹고 건강하게 태어나 평생 건강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사랑, 행복플러스를 위한 대상자별 교육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 보충식품 요리 및 이용에 대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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