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선포식을 갖고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고령군은 해빙기 고령군 내 건설 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다음달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군은 해빙기 공사현장 흙막이 붕괴 가능성 및 터파기 현장 관리 실태에 대해 안전 점검하는 한편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메뉴얼을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점검 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경우 응급복구 등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양해장 군민안전과장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건설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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