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사회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60세 이상 944명의 어르신이 접수한 가운데 컴퓨터교실, 건강댄스, 장수요가, 한글, 한자, 서예, 사군자, 생활풍수, 요리, 노래, 장구, 하모니카 등 12과목 24개반의 다양한 강좌로 6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및 ‘사군자’를 신규 개설했으며,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도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강인원도 매번 증가해 최대 수용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청도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여가시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적극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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