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대구‧경북의 100년 인쇄역사를 알려줄 ‘남산동 인쇄전시관(중구 명륜로 27, 남산2동 주민센터 앞)’ 개관식을 갖고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산동 인쇄전시관’은 대지면적 153㎡, 연면적 47.74㎡의 지상1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활판인쇄기 △연활자 92판 △활판인쇄생산물 △3D 프린터 등을 전시해 인쇄골목의 오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남산동 인쇄전시관은 중구가 남산동 인쇄골목, 자동차부속골목, 천주교구 일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9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도심재생사업 ‘남산 100년 향수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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