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는 무침회 골목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과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확장 등에 발맞춰 음식점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서구는 음식골목별 화장실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후 시설이 양호한 업소는 미니액자와 화분, 손세정제, 페이퍼 타올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또한 시설이 열악한 업소에는 장기 저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서구는 사업에 참여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시설이 우수한 5곳을 ‘아름다운 화장실로’선정하고 LED표지판 부착, 자동 음향기기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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