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앙동 경산교회는 지난 19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관내 고등학생 두 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경산교회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및 2017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광남 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보호와 사랑 속에 학업에 전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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