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어디GO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은 30-40대 젊은층 위주의 23명으로 구성, 자원봉사센터 직속으로 관리하며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처에 바로 바로 배치가 가능하고 신규 봉사자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선봉에 나설 계획이다. (사)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1월 1일 법인화돼 현재 270여 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봉사자등록자 수는 6만9300명으로 인구대비 봉사자 등록율이 27.3%로 도내 평균 21.3%보다 6%이상 높아 도내 시부 2위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자원봉사 활동율이 56.3%로 도 평균 54.7%보다 2% 높게 나타났다.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금년에는 시정추진 10대 전략과제 중의 하나로 착한나눔도시를 수립한 만큼 봉사단이 앞장서서 소통과 배려,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밝고 건강한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빛과 소금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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