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21일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 2016년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수성구보건소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12개 사업 분야를 우리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제로제로 생활습관병사업 등 8개 세부사업을 건강문제 및 생애주기별로 기획해 추진했다. 특히, 2016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건강알림 멘토링’은 은퇴 전문직 어르신들을 심뇌혈관질환관리와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특화된 멘토로 양성해 생활권 중심, 취약계층 대상으로 멘토 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건강도시 수성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성구는 대구광역시 최초 WHO 건강도시로 인증 받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성 확보는 물론, 주민 접근이 용이하도록 범어권 통합건강관리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건강환경 인프라 조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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