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2관(킴스클럽)에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 30여 점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이는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 농특산물 판매 대전’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및 전국의 백화점 등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서울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간다.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으며,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난 청도 한재미나리를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강남구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에도 수도권에서 청도복숭아 홍보행사를 펼치는 등 올 한해도 대도시 소비처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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