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대구 서구청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바르게살기운동 바자회와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300만 원을 관내 청소년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위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홍성근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선진시민 생활문화운동, 국민화합운동,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을 빈틈없이 수행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도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