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2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의 사각지대인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100인 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보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산업체 보건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산업체 대상 사업추진 현황 및 실적을 설명하고, 2017년 직장인 대상 보건소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산업체 보건담당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과학대학교 남행미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  강좌를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또한, 보건소와 산업체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직장 내 건강동아리 소개 및 업무협약 추진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건의 및 토론을 해 산업체별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설계를 도모했다. 김문오 군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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