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7년 2월 6일-2017년 3월 31일) 동안 관내 750개소 중 403개의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특히 지난 24일 오후 군위군 내 하천시설을 도민안전실장 및 도·군 안전·하천 관련부서에서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재해 예방을 위한 교량 건설과 하천 정비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발생 사례를 교훈 삼아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 면밀한 안전 진단 및 보강 조치등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은 우선 예산 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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