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 업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지방농촌진흥기관장 업무 협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각 시·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수사업과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해 발표했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원장, 국장, 과장은 2017년 국, 도비 사업 편성 방향과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 등 중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해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한 계획과 관리 감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시·군·소장이 잘 챙겨주기를 당부했다.또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제 협력사업 설명으로 한걸음 도약하는 농촌진흥사업을 펼쳐가자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딸기 고설재배, 체험농장으로 유명한 봉이땅엔 체험장 농가(대표: 이덕봉)를 방문 농장 설명과 함께 어린이 휴식장인 미니 식물원을 관람했다.한편, 고령군은 인근 시·군 간 업무를 공유하고 고령 지역에 맞는 농업과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농업을 전수해주기를 부탁했으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방문과 올해 4월 6일부터 실시하는 대가야체험축제 참가와 대가야고분군 문화유산 본 등재를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해 시·군·소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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