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0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에 새로이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활동 등 본격 현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소방․구조․구급․건축․화학 등 분야별로 채용돼 15주 동안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예방․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현장대응교육 훈련을 받았다.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 태동하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하며 “힘든 교육을 통해 현장활동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만큼 이제는 전문가로서 경북도민의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