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과 함께 오는 6일 오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경북북부지역바이오테라피산업 관련업계와 천연작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7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사업은 경북북부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의 제품개발과 기업지원을 통해 바이오테라피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문경시가 지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 성장동력 견인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하는 자리다.설명회는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 주요내용 △1차년도 사업실적 △2차년도 사업추진계획 △바이오기업 지원내용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짜여질 계획이다.문경시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세계환경속에서 경북북부지역바이오테라피산업 관련 기업체들이 지속·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해주는 바이오테라피산업기반구축사업에 대해 알아가는유익한 시간으로 관계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