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해밥차 달성나눔은 3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해밥차 달성나눔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동절기 3개월 동안은 추위와 어르신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무료급식을 잠시 중단하다 봄철을 맞아 3일부터 무료급식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재학모대 회원 20여 명이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지원 활동에 동참해 관내 홀몸노인 4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랑해밥차 달성나눔은 지난 2013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서재학모대, 다사읍새마을부녀회, 해바라기봉사단, 다사읍이장협의회 등 다사읍의 4개 단체가 매주 번갈아 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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