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2017 올해의 관광도시 해’를 맞아 대가야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미니버스투어 상품을 개발, 4일 첫 7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행한다.이번 미니버스투어 사업은 고령군,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대도시지역의 대형 여행사와의 MOU체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지역에서 대형 버스 7대(245명 정도)가 참석하게 됐다,기존 작은 버스로 작은 인원을 탑승시킬 계획 이었으나, 예상보다 좋은 호응이 있어 일반 전세 버스로 많은 관광객을 탑승시켜 관광고령에 대해 알리고 홍보하게 됐다.코스는 고령군 대표관광지인 대가야 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개실마을, 개경포 기념공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4일, 9일을 중점적으로 상품 구성해 관광객들이 점심시간에는 대가야 전통시장을 필수 경유하도록 계획돼, 고령 전통시장을 소개하고 지역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역 대표 스토리텔러인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버스에 동승해 관광지마다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고령의 특산품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구매의욕을 불어넣기도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해를 맞아 올 한해는 최대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미니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행해 관광고령의 감동과 감성을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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