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 도남동 환경기초시설단지내에 설치된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은 2014년 12월에 착공,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시설은 하루에 260톤(가축분뇨 150톤, 음식물폐기물110톤)의 지역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우리시민의 깨끗한 생활환경과 맑은 금호강을 만들어 가고 있다.현장을 방문한 김영석 시장은 “이 시설의 효율적이고 생산적 운영뿐만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 와서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주변의 시설과 연계해 전체가 공원이 되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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