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성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14억600만 원으로 민관합동으로 11개 사업에 62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2016년 보다 예산과 참여자가 25%정도 증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근로 능력에 맞춰 일할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특히, 이번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급여가 종전 20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돼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이 어느때 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