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공연이 오는 2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봄날, 사랑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무대에서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준다.그는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이번 공연은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Lovingly) 등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았다.이상록 구미시문화예술회관장은 “오롯이 피아노 소리에 집중하는 순간 유키 구라모토의 가장 큰 매력인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만히, 천천히, 고요히 피아노와 마주한 ‘심금을 울리는 순간’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 콘서트 ‘봄날의 꿈’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30명 이상 단체는 20%,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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