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국.도비 신청액 800여 억 원을 심의 의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군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의 신청 예산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수립된 계획에 의한 편성예산 신청액을 수합한 8개 분야 814억2천6백만 원을 6일 군위군 농업정책심의회에 상정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심의의결 했으며, 관계부서 및 심의위원이 함께 노력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와 당면한 농업,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사업별로는 농정분야 523억2500만 원, 환경산림분야 38억800만 원, 안전건설분야 147억9300만 원, 농업기술분야 10억5000만 원 등이다.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수는 “개방화 물결속에서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농업분야의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역농산물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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