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 사회적기업육성 성과공유대회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성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시책과 재정지원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2016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45개를 육성했다. 이중 40%인 18개 기업이 청년 사회적기업가로 사회적기업 청년 고용 비율은 38%(39세 이하, 사회적기업 109개 대상)에 이른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청년 사회적경제 CEO 발대식 △12개 유관기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청년대학생 사회적기업 현장체험 교육 △청년사회적기업가 워크숍 개최 등 청년 창업과 일자리창출에 전념한 결과이다.특히, 도는 올해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회적기업 육성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북도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와 자립기반 조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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