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017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해 총 35가구 2억5000만 원 정도를 투입, 추진하기로 했다.수선유지사업은 LH공사의 주택노후도 점수의 우선순위선정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3%이하 (4인가구,192만 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한편, 2016년에는 29가구 1억5500만 원을 지원, 슬레이트지붕개량, 주방 및 욕실개량, 도배 및 창호교체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했다.군위군은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수준향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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