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7일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쉽게 알려주는 방안과 6·25참전국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실질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토의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올해는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와의 통합 시행으로 행사의 의미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성공적인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칠곡을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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