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마현산 일원에 조성중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영천전투전망타워와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콘텐츠 구성, 운영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시가지전투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용객의 입장에서 개선사항이나 보완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투체험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지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순화 의장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만큼 시설에 걸맞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호국안보체험교육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은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2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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