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과 박한이 선수, 으뜸병원은 7일 동구청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인무릎수술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협약했다.박한이 선수가 안타 10개 칠때마다 어르신 1명에게 무릎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동구청이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발굴하고 수술비는 박한이 선수가, 재활치료비는 으뜸병원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박한이 선수는 작년에도 105개의 안타를 기록했으며, 2017년 올해는 17년 연속 100안타기록에 도전한다. 박한이 선수가 올해 100안타를 치게 되면 노인 10명이 무릎수술을 지원받게 된다. 강대식 구청장은 박한이 선수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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