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8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담당 공무원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사례발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하는 지역주민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달성군은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그 비용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우수 기관의 사례발표,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2017년 사업 주요지침 안내, 제공기관 현장점검 및 개선사항 논의 그리고 제공기관과 업무담당자 간 정보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김문오 군수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수요자 중심 지역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현재 달성군은 이 사업에 14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23개 제공기관에 1000여 명의 군민들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렌탈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정서치유서비스 등 13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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