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군대표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2년간 모니터단을 이끌어갈 경북도 대표 및 임원 선출과 함께 모니터단의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3개 시․군 324명 으로 주부, 회사원, 자영업, 공공기관 퇴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령은 40-50대(70%)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66%, 직업은 회사원 등 직장인이 56%로 나타났다. 올해 모니터단은 공공기관 퇴직자와 전문직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기존의 여성위주에서 벗어나 남성 참여 비율을 1/4수준(23%)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개모집(70%)을 통해 회사원과 다문화 가족 등 참여 채널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한편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나눔․봉사 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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