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9일 외부전문가, 설계 및 감리업체, 지역주민과 함께 둔산동 옻골마을 주변(산 33번지) 문화재구역과 연접한 산림에 대해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기술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산림관련 공무원, 설계 및 감리업체, 산주 및 지역주민이 참가해 현장에서 숲가꾸기사업을 통한 산림의 기능,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 및 산림의 임상별 소반구획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숲가꾸기사업 대상지는 올해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해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해 도심생활권 내 경주최씨종가 주변 문화재구역과 연접한 산림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동구 장충석 공원녹지과장은 “현재 숲가꾸기사업 설계 중에 있으며 현장토론회에서 토론한 사항을 반영해 상반기 중으로 숲가꾸기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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