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9일 오전 2017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중점청소대상지는 관내 각종 공사장 주변과 쓰레기상습 투기 지역, 고산골 등 앞산공원과 신천 주변, 전통시장 등으로  각 동별로 배수구와 맨홀 주변에 쌓인 쓰레기도 말끔하게 청소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남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남구새마을회, 남구바르게운동협의회, 남구환경감시단, 남구자연보호협의회, 남구녹색환경봉사단, 자유총연맹남구지회 회원과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감량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남구청 손기영 녹색환경과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새 봄을 맞아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이번 대청소에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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