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10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노인사회활동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하고, 일을 통한 소득보충과 적극적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허임양 개진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사고 없이 잘 참여하시는 것이며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을 통한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것이다”고 말했다.노인사회활동사업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월 22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고, 면내 소공원관리, 자전거도로, 도로변 환경정화 등에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개진면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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