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오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와 더불어 예술단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휴일을 맞아 수성구의 관광명소인 수성못을 찾아주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의 온정을 나누어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가수 채송화팬클럽에서 흥겨운 가요공연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상동희망나눔위원회 정길중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면서 작은 봉사를 실천해 보람도 커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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