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13일부터 시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만성질환자, 비만자 등 건강고위험군에 속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 ‘내몸에 딱! 건강체중교실’, ‘튼튼탄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질환군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실천, 영양섭취 교육, 건강관리 등 자가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증진실에 비치된 15종의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활용 할 수 있고,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다.특히 만성질환 및 비만군으로 나눠진 6개 팀의 개인별 맞춤형밀착 서비스를 위해 소그룹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건강, 영양, 운동처방 등 개인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을 병행 할 계획이다.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현대인들의 성인병은 식습관과 운동부족에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하고, “영양관리, 지속적인 운동 등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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