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관광·문화, 보건·환경, 판매, 건설, 농·수산, 공공분야 등 분야별 주제로 24개 부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개최한 전략회의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와 신규 일자리창출 방안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합동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망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R&D기관과 연계한 기업유치 △기업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및 지역 생산제품 우선구매 △관광활성화 방안 △SOC사업 추진에 따른 일자리창출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양성 △저소득층 일자리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양성을 통한 취업지원 △경력단절 여성일자리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일자리에 창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포항시 관계자는 “전부서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역량을 집중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대해 서로 협업하고 추진과정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부서별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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