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9일 신월식 대창양로원장, 전성임 홀몸노인생활관리사 회장, 정순남 서비스관리자 등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군에서는 현장의 사례와 애로사항을 듣고 난 후 “홀몸노인생활관리사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자식이면서 친구와 같은 존재로서 안전을 확인하고 돌봄을 지원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홀몸노인생활관리사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등 관계자들은 홀몸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해결하기 위해 고령군, 읍·면사무소,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등 다양한 사회적 관심이 이뤄지도록 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역할에 있어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군에서는 홀로 사시는 홀몸노인 567명에게 주 1회 방문과 주 2-3회 전화로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홀몸노인돌봄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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