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협은 지난 9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선거관리위원,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구제역 방역관계로 정기총회가 한달가량 늦어진 가운데 2016년도 결산결과 보고와 감사선거, 사외이사 선거가 있었다.농협경북지역본부 황석호 부본부장이 대독한 중앙회장 격려사에 이어 김영석 시장, 김순화 의장의 축사. 금호축산작목회(회장 한일만)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창립 63주년이 되는 영천축협은 당기순이익 25억4900만원, 출자배당 4.08%, 이용고배당 9.81%, 사업준비금적립 7.5%로 출자금기준 21.39%의 배당률을 기록해 조합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얻은 한해였다고 자부하고 있다.경제사업 점유율이 70%인 영천축협이 100억 매출의 한우프라자와 연간 1만600두를 거래하는 전자경매가축시장, 오미동 TMF 공장 등에서 대박의 경영성과를 달성하며 경제사업 1등급조합이 됐다.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 최종효, 정용수조합원이 당선됐고, 사외이사는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윤성오 의장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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