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4일 오후 2시 대신동 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하는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민과 함께 하는 공사장 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윤상화 중구 부구청장과 담당부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소속 관내 주민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했고 벽체 공극발생, 바람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조언을 했다. 윤상화 중구 부구청장은 공사현장 담당자에게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적극 수렴해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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