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이다. 개인은 1억6000만원, 농어업인 단체는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1%로 6개월 거치 11년 6개월간 원리금분할상환이다. 도는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모 중이다.융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도청 청정에너지산업과 또는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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