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경주소방서의 주관으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산불 초기대응 태세 구축을 위한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 합동소방훈련’을 16일 오전 경주 양동마을에서 시, 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강동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원, 문화재안전경비원 등 6개 기관과 단체 16대 111명이 마을주민들과 함께 중요목조문화재를 지키고 산불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상훈련과 예행연습, 본훈련, 훈련강평,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소방서 및 경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단체의 문화재 및 산불방지 캠페인의 병행 실시로 합동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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