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산하기관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동천역 인근에서 생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을 위해 시민참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구호 외치기,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자살인식조사, 자살과 관련한 OX 퀴즈, 희망을 담은 홍보 물품 배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개인의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자살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대구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마음이 건강한 북구, 서로를 돌보는 북구, 자살 없는 북구로 해금 북구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목표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북구 주민들의 생명존중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명존중캠페인은 매주(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학정역, 팔거역, 동천역, 칠곡운암역, 구암역, 태전역을 중심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665-3221) 또는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353-3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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