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자유한국당 9명의 후보 중 3명이 탈락하고 6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지사 선거캠프에서 최종 후보 선출을 장담하고 나섰다.김 지사 선거캠프의 조성빈 대변인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진행되는 최종 후보 선출에서도 김관용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 이유는 김 후보만이 연대와 통합을 통해 문재인 집권을 저지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독불장군식 후보나, 집권은 포기한 채 당만 장악해보겠다는 식의 후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김 후보는 보수의 적장자로서 무너진 한국당과 보수를 재건하고 대선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그런 의미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만이 보수의 재건과 자유한국당의 집권이라는 희망에 투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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