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지난 16일 오후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임병헌 남구청장 등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 및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과 부패 제로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 연극관람과 청탁금지법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직원들은 알선 및 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고 부패제로 실천화 의지를 다지는 5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지난 해 9월 본격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최신사례 Q&A 교육도 실시됐다.남구청은 대구시 주관 구·군 부패방지업무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해 오고 있고 청렴한 구정 운영을 위해 부패 없는 클린 남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 후 6개월이 지났다”며 “이 법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남구 직원 모두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의지를 다시한번 확고히 다지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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