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선현장에서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 338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의 영광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게 돌아갔다. ‘태양의 후예’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출연자들의 열연을 통해 평화와 헌신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아름답게 구현했고, 사전제작 방식의 성공 사례로서 국내외 방송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vN ‘도깨비’는 창의발전 TV부문에서, tvN ‘시그널’은 사회문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JTBC ‘비정상회담’은 다양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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