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이 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 보건소(소장 김여환)에서는 20일 월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경북 20개 시·군에서 지정한 27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된 월성동은 인왕, 교동, 동방, 도지, 남산, 구황, 보문, 배반 마을이 조성사업지로 지정됐고, 다음달부터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이 사업의 핵심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이며 보건소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학교와 경찰서, 노인회, 병원, 시 자원 및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민간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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