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 센터장이 달서구 지역 주민을 위한 암 예방교육과 다문화 이주 여성 암 검진 지원 사업 유공자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조치흠 동산병원 암 센터장은 지난 2012년부터 달서구보건소와 공동으로지역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료 취약계층인 달서구 거주 다문화 이주 여성 98명에게 난소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지원해 다문화 가족 전체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통합에도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