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후진국형 질병인 결핵이 여전히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결핵예방과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대구시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결핵예방과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해 결핵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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