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지금까지 해왔었던 현안업무에 대한 일방향적 업무보고·지시 위주의 회의방식 형태에서 벗어나 우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월별·전략 과제별 주제를 선정, 이에 대한 간부공무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전략사업의 발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식 위주의 회의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3월 확대 간부회의는 ‘착한나눔도시’ 전략사업에 대한 주요 전략과제인 △착한일터, 착한가게 가입확산 △착한경산人 발굴 △착한나눔도시 포럼 개최 △경산사랑나눔사업 추진 등 13개 주제에 대해 업무관련 부서장이 전략과제를 보고한 후 이에 대한 간부공무원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이에 앞서, ‘착한나눔도시’ 전략사업을 3월 확대간부회의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경산시가 어느때보다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착한나눔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현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강력하게 표명했기 때문일 것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창의지식 서비스 행복도시’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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