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화원 사문진 주막촌에서 ‘낙동강 사문진 벼룩시장’을 개장한다.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관광명소인 사문진 주막촌에서 개장되는 벼룩시장은 올해 11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잡화, 도서, 장난감, 아동용품, 주방용품 등 중고물품이 판매된다.사문진 벼룩시장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는 달성군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지만 판매금액의 최소 10% 이상의 자율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벼룩시장이 어린 자녀들에게는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절약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형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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