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보고회’를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체납징수 목표액 8억2600만원을 일제정리하기 위해 실과 담당 및 읍면동 부읍면장, 행정민원담당 37명이 참석,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2017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2017.3.2.-3.31)중에 체납액이 있는 부서에서 원인별 분석 및 향후징수대책에 대해 보고했다.최근 지역경기 침체와 함께 납부자의 납부의식 결여로 고의· 상습 체납이 날로 증가해, 대책보고회를 통해 징수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제정리할 계획이다.권상원 행정복지국장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 등을 실시하고 소멸시효기간이 경과되거나 소유권의 변경 등으로 체납처분이 불가능한 체납에 대해서는 법률에 의거 결손처분을 실시,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부탁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방자치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세외수입의 지속적인 확충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자세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시의 세수증대에 한 몫을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