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별 설치 희망자 모집을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15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공공·사회복지시설, 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설치 희망자를 모집해 실사 후 5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신청, 국비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 국·도비를 지원받아 내년부터 사업을 실시한다.단독주택 기준으로 태양광, 태양열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는 1900만원 정도 소요되며 자부담은 사업비의 10%를 부담한다. 시설 설치후 연료비는 연간 136만8000원 정도 절감효과가 있어 2년 정도 지나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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